“비싼 구독료 걱정 뚝”… 청주서 클로드·런웨이 AI 무료로 싹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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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구독료 걱정 뚝”… 청주서 클로드·런웨이 AI 무료로 싹 쓴다

청주시·청주문화재단, 충북콘텐츠코리아랩 ‘AI 편집 스튜디오’ 전격 가동 개시
글로벌 탑티어 4대 생성형 AI 공공 전면 도입… 대본·검색·영상·음악 창작 원스톱 지원

  • 승인 2026-06-17 08:2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창작자들의 유료 구독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클로드, 제미나이, 런웨이, 수노 등 고성능 생성형 AI 4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AI 편집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창작자들은 텍스트 기획부터 영상 및 음악 생성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정식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 시설 도입은 지역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의 기술적 장벽을 낮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생산을 돕고, 향후 전문 교육과 연계해 지역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구독료 걱정 없이 생성형 AI 4종 골라쓰자.
구독료 걱정 없이 생성형 AI 4종 골라쓰자.사진은 홍보물.(사진=청주시 제공)
매달 수십만 원에 달하는 유료 구독료 부담 때문에 고성능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망설였던 충북 지역 크리에이터와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 청주시가 글로벌 탑티어 AI 도구들을 전액 무료로 마음껏 골라 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 창작 공간을 선보인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AI 편집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7월 14일까지 철저한 시범 운영을 통해 창작자들의 유저 경험(UX) 데이터와 수요 및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점검·보완한 뒤, 다음 날인 7월 15일부터 제한 없는 정식 운영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AI 편집 스튜디오'의 가장 큰 무기는 전 세계 AI 시장을 리딩하는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유료 생성형 AI 4종을 한자리에서 모두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도입된 AI 라인업은 창작자들의 작업 전반을 지원하도록 입체적으로 구성됐다. △독보적인 문장력으로 대본, 시나리오, 기획서 등 고도화된 텍스트 창작을 주도하는 '클로드(Claude)' △실시간 고도화 정보 검색 및 방대한 데이터 분석, 다국어 번역에 최적화된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텍스트나 이미지를 명령어 기반의 초고화질 시네마틱 영상으로 시각화해 주는 영상 생성의 절대강자 '런웨이(Runway)'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배경음악(BGM)과 브랜드 로고송을 작곡·보컬까지 완성해 주는 음악 생성 AI '수노(Suno)'가 그 주인공이다.

창작자들은 스튜디오 내에서 대본 작성(클로드)을 시작으로 영상 소스 생성(런웨이), 배경음악 및 효과음 삽입(수노)에 이르는 콘텐츠 제작의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유료 에디션의 고급 인공지능 기능으로 비용 없이 원스톱 구현해 볼 수 있는 역대급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AI 편집 스튜디오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주 및 충북 지역 창작자들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마친 후, 장비 신청 메뉴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철저한 예약제 기반의 쾌적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 예정일 최소 4일 전까지 예약 신청을 완료해야 하는 규정이 적용된다. 사용자는 예약 시 본인의 작업 목적에 맞춰 4종의 AI 서비스 중 최대 2종까지 패키지로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영상과 음악을 생성하는 '런웨이'와 '수노' 플랫폼의 경우 공공 계정에 할당된 월별 데이터 크레딧 한도가 존재하므로, 매월 이용자가 대거 몰릴 경우 해당 플랫폼 이용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예약 선점이 요구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에 전면 리뉴얼해 개시한 AI 편집 스튜디오는 지역의 열악한 1인 크리에이터들과 스타트업들이 값비싼 구독료 허들에 막히지 않고, 최첨단 기술을 자유롭게 실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킬러 콘텐츠를 뽑아낼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 창작 플랫폼"이라며 "단순한 공간 및 계정 대여를 넘어 향후 AI 툴 마스터를 위한 전문 활용 교육과 테크니컬 워크숍을 연계 개설해 충북 지역 창작자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전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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