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묵은 낡은 집, 희망의 보금자리로", 대산읍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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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묵은 낡은 집, 희망의 보금자리로", 대산읍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감동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서로타리클럽, 홀몸 어르신 가구 도배·장판 교체 봉사

  • 승인 2026-06-17 14: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산한서로타리클럽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30년 넘게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하지 못했던 어르신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대산읍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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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서산한서로타리클럽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산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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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서산한서로타리클럽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산읍 제공)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민관이 힘을 모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했다.

이번 지역사회가 함께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서산한서로타리클럽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께 가유!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30년이 넘도록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지 못해 벽지와 바닥재가 심하게 낡고 훼손된 상태였다.

특히 오랜 세월 누적된 생활 오염과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엄두 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봉사에는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어르신의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새롭게 단장된 집을 둘러본 어르신은 "도배와 장판을 바꾼 지가 30년도 넘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주말까지 나와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며 "집안이 새집처럼 깨끗해져 너무 기쁘고 마음까지 환해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용 서산한서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도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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