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도 취미도 집 가까이에서', 성연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 충청
  • 서산시

'배움도 취미도 집 가까이에서', 성연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AI 특강부터 부동산 공·경매·과학체험·가족 프로그램까지, 참여자 모집

  • 승인 2026-06-17 21: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문화재단 성연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경매와 AI 활용법 같은 실용 강좌부터 어린이 과학 체험 및 가족 요리 교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산 시민과 지역 직장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이를 통해 일상 속 문화 예술 체험과 세대 간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lip20260617210545
서산 성연생활문화센터는 18일부터 '2026년 하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서산 성연생활문화센터는 18일부터 '2026년 하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교육 수요를 반영해 성인과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강좌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취미·체험·교육 분야 총 8개 과정이 개설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실생활 활용성과 자기계발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강좌로는 부동산 시장 이해와 실전 사례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부동산 공·경매' 과정이 운영된다. 재테크와 자산관리 분야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용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그림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는 감성 예술 프로그램 '일상 드로잉(어반스케치)'과 전통 공예 기법을 활용한 '칠보공예' 과정도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도 포함됐다. 생성형 AI 활용법과 업무 효율 향상 방법 등을 배우는 '실전 AI 업무 스킬(AI 특강)'은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어린이를 위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초등학생 대상 '과학 놀이터'와 '과학 연구실'은 실험과 탐구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플레이 패밀리(보드게임&레크리에이션)'는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동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며,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서산지역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실용성과 참여형 요소를 강화해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기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세부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성연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1.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2.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3.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4.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