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음암초 100년 역사 잇는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힘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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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초 100년 역사 잇는다",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힘찬 출범

동문·지역사회 한뜻 모아 2029년 기념행사 준비 본격화, 100년사 편찬·기념사업 추진

  • 승인 2026-06-17 21: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 음암초등학교가 2029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회 창립총회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100년사 편찬과 기념행사 추진을 통해 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와 동문 간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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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최근 음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사진=음암초 제공)
충남 서산 음암지역의 교육 역사를 함께해 온 음암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역사회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서산 음암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최근 음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동문,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음암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100주년 행사 준비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창립총회에 앞서 음암초등학교 교내에서는 개교 100주년 기념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겼다.

1929년 개교한 음암초등학교는 약 한 세기 동안 지역사회의 중심 교육기관 역할을 해오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단순한 학교를 넘어 추억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념사업회 출범은 2029년 6월 16일 예정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기념사업회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임원 구성, 향후 추진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100년사 편찬과 기념행사, 동문 화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학교의 역사 자료 수집과 기록 보존 작업을 비롯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음암초등학교의 100년 역사는 곧 지역의 역사"라며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100주년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찬 기념사업회장은 "음암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은 학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기념해야 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동문과 지역주민,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지난 100년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꿈과 지역의 희망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암초등학교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음암초등학교의 100주년을 준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기념사업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더욱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암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기념행사 준비와 함께 학교 역사 기록사업, 동문 참여 확대,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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