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중원권 재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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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중원권 재개발 본격화

태평1·은행1·금광2구역 개발계획 공개

  • 승인 2026-06-18 09:2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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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1,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안내 포스터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의 밑그림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며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 재개발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시는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을 대상으로 마련한 재개발 정비계획 초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 청취를 24일과 25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향후 재개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토지 이용 구상과 기반시설 계획, 사업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한다.

계획안에는 주거단지 조성 방향을 비롯해 도로망 정비, 공원 확충, 공공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건축 규모와 배치 계획, 예상 분담금 산정 결과도 함께 제시돼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태평1구역 설명회는 24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은행1·금광2구역 주민설명회는 25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는 물론 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 이후 접수된 주민 의견과 전문가 검토 결과를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을 예정이고,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7년 초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재개발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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