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1회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어울마당’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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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어울마당’ 20일 개최

반죽동 당간지주공원 일원에서 국가유산 활용사업 한자리에 모여

  • 승인 2026-06-18 10:0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는 오는 20일 반죽동 당간지주공원에서 지역 내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제1회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어울마당’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생생 국가유산 및 향교·서원 등 각 분야 수행 단체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며, 체험 부스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3D 프린팅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통합 축제를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어울마당 포스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어울마당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곳곳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20일 반죽동 당간지주공원 일원에서 '제1회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충남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통합형 축제로, 지역의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주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참여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 등 각 분야 수행 단체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각 사업의 특성을 살린 체험·홍보 부스와 함께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축하 공연과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는 공주시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한 입체 스캐닝 기술을 선보이고, 실시간 3D 프린팅 제작 과정을 시연해 국가유산과 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역 자원과 연계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주에서는 수촌리고분군, 선화당, 공주향교, 황새바위 천주교 순교유적 등 4개소가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주향교와 충절사(명탄서원)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갑사와 영은사는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각각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세부 일정은 '국가유산 유유자적'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어울마당은 공주시가 보유한 풍부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역사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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