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아이디어가 정책 된다", 서산시, 미래 바꿀 혁신 제안 공개 모집

  • 충청
  • 서산시

"시민 아이디어가 정책 된다", 서산시, 미래 바꿀 혁신 제안 공개 모집

경제·복지·관광·문화 등 전 분야 공모, 최우수 100만 원 시상, 7월 20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6-18 13: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6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서산시민과 지역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경제, 복지, 관광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서산시 누리집이나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 10건에 대해 시상하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실현할 방침입니다.

1. 2026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홍보물
서산시 2026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청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규모 정책 제안 공모에 나섰다.

서산시는 시민 참여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시정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생활 현장에서 나온 현실적인 아이디어가 행정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시정 전반에 걸쳐 폭넓게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서산시 주요 정책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산에 주소를 둔 시민뿐 아니라 지역 내 사업체 운영자와 직장 재직자, 학교 재학생 등 생활권을 서산에 두고 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서산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성, 시민 체감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시는 총 1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장려상 6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말 발표되며, 우수 제안자 시상식은 9월 중 개최된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성장하는 참여형 행정을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3.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4.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5. 형소법 개정에 대전경찰 수사인력 64명 증원… 인력재배치 수준·지역 여건 반영 안됐다는 지적 계속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