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에 담긴 전쟁의 참상", 서산 동문1동, 서령고서 호국보훈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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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에 담긴 전쟁의 참상", 서산 동문1동, 서령고서 호국보훈 사진전 개최

6·25·월남전 사진 통해 학생들 역사 체험, "평화의 가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 승인 2026-06-18 23: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동문1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령고등학교에서 6·25 및 월남전쟁 사진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참혹한 전투 현장과 피난민의 삶을 담은 사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학교 측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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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령고등학교에서 '6·25 및 월남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동문1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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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령고등학교에서 '6·25 및 월남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동문1동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특별한 사진전이 마련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

서산시 동문1동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령고등학교에서 '6·25 및 월남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장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당시의 참혹한 전투 현장과 피난민들의 삶, 군 장병들의 활동 모습 등 시대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됐다.

특히 전쟁이 남긴 상처와 희생,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생생하게 전달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처참한 전쟁의 흔적과 당시 국민들의 고통은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넘어 현실감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전시를 관람한 한 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전쟁의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 보니 훨씬 더 실감 나게 느껴졌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많은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군인들과 국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 관람을 넘어 세대 간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체 기억을 함께 이어가는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서령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쟁의 역사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며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신 동문1동장은 "이번 사진전이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 그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국보훈 정신을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문1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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