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 춘계 도로정비 평가 군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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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춘계 도로정비 평가 군부 1위

3개 노선 11.8km 현장·행정 평가서 최고점…2년 연속 도로관리 최우수 행정 입증

  • 승인 2026-06-19 11:5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6년 춘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홍성군이 군부 1위를 차지했다.

도로 유지관리 분야에서 충남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재확인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군도 3호선(홍동면 구정리광천읍 월림리), 군도 5호선(홍성읍 월산리홍북읍 중계리), 군도 7호선(결성면 읍내리~교항리) 등 3개 노선 총 11.8km 구간을 대상으로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현장평가와 행정평가 두 축으로 구성됐다. 현장평가에서는 포장도 및 구조물 보수 상태, 배수시설과 도로표지 정비 실태를 점검했다. 행정평가에서는 유지보수 예산 확보 현황과 도로 관련 자료 관리 실태를 살폈다. 홍성군은 두 분야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부 1위에 올랐다.

홍성군의 도로정비 수상 이력은 최근 들어 두드러진다. 2025년 충남 춘계 도로정비 평가 군부 1위와 추계 도로정비 평가 종합 1위에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춘계평가 군부 1위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는 성과다.

군은 노후 도로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보수와 정기 점검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해 왔다. 유지보수 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체계적인 도로자료 관리 등 행정 분야에서도 꾸준히 역량을 키워온 것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순광 건설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도로 유지관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 대비한 집중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 작업을 통해 충남 추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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