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띄운 서산 해미초, 미래교실 새 지평 열었다

  • 충청
  • 서산시

드론 띄운 서산 해미초, 미래교실 새 지평 열었다

한서대와 손잡고, 34차 시 미래형 정보 교육 운영
코딩·자율비행·드론축구까지 첨단 체험 활동 호응

  • 승인 2026-06-20 07: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한서대학교와 협력하여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 원리부터 코딩 제어, 자율비행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드론 활용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3개월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과 드론 축구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며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지속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2. 서산 해미초, 미래형 드론 활용 정보교육 성료 (3)
서산 해미초등학교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미래 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사진=해미초 제공)
2. 서산 해미초, 미래형 드론 활용 정보교육 성료 (1)
서산 해미초등학교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미래 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사진=해미초 제공)
서산 해미초등학교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미래 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산 해미초등학교는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미래형 드론 활용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서대학교와 체결한 '드론 활용 정보교육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4차시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중심 교육을 넘어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의융합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드론의 기본 구조와 비행 원리,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코딩 기반 드론 제어, 자율비행 실습, 드론 스포츠 체험, 정보윤리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단계적으로 익히며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드론 축구를 비롯한 체험형 활동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팀별 미션 수행과 협업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까지 함께 키우며 수업에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한서대학교의 전문 강사진과 교육 인프라가 적극 활용되면서 실습 중심의 생생한 수업이 이뤄졌다. 첨단 장비를 직접 다루고 실제 비행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미래 산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넓혀갔다.

6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드론이 단순한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물류·촬영·재난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는 사실이 신기했다"며 "직접 조종과 코딩을 배우면서 미래 기술이 더 가까워졌고, 나중에는 드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말했다.

이미숙 교장은 "이번 드론 활용 정보교육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미초등학교와 한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1.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2.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3.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4.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