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해와 소통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마주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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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해와 소통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마주 앉는다

하수처리시설 관련, 불신 해소 위해 '찾아가는 적극적인 소통행정' 강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 투명 공개, 악취·소음 등 주민 불편 직접 청취
대산읍 화곡3리서 상반기 주민간담회, 주민 신뢰 회복·환경민원 감소 기대

  • 승인 2026-06-20 07: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 대산읍 화곡3리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운영 현황과 수질 관리 체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공단은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환경 민원을 줄이고 주민 신뢰를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뢰받는 환경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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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23일 오후 2시 대산읍 화곡3리 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사진=서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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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23일 오후 2시 대산읍 화곡3리 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사진=서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 행정에 나선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23일 오후 2시 대산읍 화곡3리 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추진 중인 지방공기업 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정보를 주민들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지역 환경 보전과 수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악취나 소음, 시설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설 운영 현황을 공개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통해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주민 체감형 환경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곡3리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단 관계자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과 방류수 수질관리 체계, 악취 저감시설 운영 실적, 안전관리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하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 하수처리시설이 지역 환경과 주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설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일방적인 설명회 형식이 아닌 주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개선 가능 여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주민 의견을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견 반영 및 환류 체계'를 강화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 검토 과제로 구분해 관리하며, 처리 결과와 추진 경과를 주민들에게 다시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담회 종료 후에는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행사 운영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향후 주민 소통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주민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환경 관련 민원을 지난해 대비 1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반기별 주민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있어 주민 수용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창구 확대가 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 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 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지만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신뢰받는 환경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시설 운영 정보 공개와 환경 개선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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