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학교 밖으로 내몰리지 않게", 서산시 청소년안전망 가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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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학교 밖으로 내몰리지 않게", 서산시 청소년안전망 가동 강화

교사지원단 회의, 학교·지역사회 협력체계 점검, 맞춤형 상담·위기개입 논의

  • 승인 2026-06-20 07:5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사들과 함께 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의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긴급 개입 체계 및 상담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적기에 전문적인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기반 안전망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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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회의 개최 모습(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서산시 여성회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부적응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2026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와 상담 연계 방안, 긴급 개입 체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눴다.

학업 중단 위기, 대인관계 갈등, 정서 불안,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 대해 학교와 상담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교사들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전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연계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상담복지센터 역시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유인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혼자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상담과 보호, 복지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기반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041-669-2000)를 통해서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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