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첫 멜론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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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첫 멜론 정식

  • 승인 2026-06-21 20: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스마트팜단지, 첫 멜론 정식(1)
고창군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단지에서 멜론을 정식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에서 첫 멜론 정식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지난 18일 스마트팜 온실에서 멜론 정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다.

멜론 정식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조성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영농활동으로, 청년농업인이 영농 정착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2023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현재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에는 총 12개팀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 입주 농가들은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고창군은 스마트팜단지를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멜론 정식은 청년농업인들이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스마트농업이 성장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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