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고씨굴 물놀이장 개장…영월 여름 관광 시즌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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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고씨굴 물놀이장 개장…영월 여름 관광 시즌 본격 시작

고씨굴 물놀이장 27일 개장…영월 여름 관광의 중심으로
지난해 가족 관광객 호응 속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

  • 승인 2026-06-22 08:30
  • 수정 2026-06-22 11:0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영월군은 6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씨굴 관광지 내 어린이 체험형 시설인 '고씨굴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섭니다.

이 시설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고씨굴 탐방 및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복합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군은 안전요원 배치와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씨굴 관광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2.영월 고씨굴 물놀이장
지난해 고씨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 영월군)
영월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씨굴 관광지 일원에 조성된 '고씨굴 물놀이장(GO-SEE 키즈 워터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군은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씨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4000원이며 영월군민과 감면 대상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씨굴 물놀이장은 천연기념물 제219호 고씨굴 관광지에 조성된 어린이 중심 체험형 물놀이 시설이다.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고씨굴 탐방과 자연학습, 가족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물놀이장 운영과 함께 고씨굴 관람, 야외 휴식공간 이용, 인근 관광지 방문을 연계한 가족형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지형, 젊은달와이파크, 동강 일원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2-2.영월 고씨굴 물놀이장
고씨굴 물놀이장이 27일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운영 모습.(사진=영월군)
2025년 처음 개장한 물놀이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씨굴 관광지 활성화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물놀이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고씨굴과 함께 하루 일정을 보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나타났다. 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시설 등을 함께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실제로 여름철 관광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변 상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영월군은 개장에 앞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을 완료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안백운 군 문화관광과장은 "고씨굴 물놀이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월의 대표 여름 관광 콘텐츠"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고씨굴 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물놀이장과 고씨굴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여름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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