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기농 가치 담은 복합문화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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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기농 가치 담은 복합문화공간 탄생

유기농 문화 공간 광주 곤지암에 문 연 ‘오가닉 681’ 주목

  • 승인 2026-06-22 11:2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사진1
광주 곤지암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친환경 농업은 더 이상 농산물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는 소비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을 광주시 곤지암읍에 조성해 경기 유기농 문화 체험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은 25일 유기농 문화 체험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 시설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체험센터는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 230억 원을 투입해 곤지암 도자공원과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인근에 건립했다.

센터의 별칭인 '오가닉 681'은 유기농을 뜻하는 부지 주소의 지번을 결합한 이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물 내부 1층에는 유기농 전시 체험관과 마켓경기 직매장이 들어섰고, 2층에는 교육장과 푸드코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유기농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과정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개관 당일에는 준공 기념 제막식에 이어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개관 기념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마켓 경기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열리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친환경 농업은 생산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생산과 소비, 교육과 문화가 연결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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