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앵커사업 1차년도 최우수 S등급 획득

  • 전국
  • 광주/호남

국립순천대, 앵커사업 1차년도 최우수 S등급 획득

2026년 앵커사업비 약 141억…전남 최대 규모
전남·광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핵심 대학 도약

  • 승인 2026-06-22 18:13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ㅓㅅ5
국립순천대학교 입구전경. (사진=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가 앵커(구, 라이즈)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026년 약 14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남 최대 규모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기존 사업비 총액의 15%에 해당하는 추가 인센티브를 배분받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8억 원 증가한 규모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구축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는 전남 앵커사업에 참여한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학별 사업 이행 수준과 성과 창출·확산 가능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순천대는 지역 산업 수요와 대학 특화분야를 연계한 사업 운영, 기업협력 및 산학연 연계체계 확대,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립순천대는 앵커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계와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교육·산업 -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력과 각종 성과 창출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S등급 획득과 추가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전남·광주 지역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차년도에 구축한 지역 산업 연계 기반을 토대로'실무형 인재 양성·취·창업 지원·정주 여건 마련'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병운 총장은 "이번 앵커사업 S등급 달성은 국립순천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광주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농지관리 체계 전면 개편… 전담기구 신설 추진
  2. [창간75-축사] 조정식 국회의장 "언론 본연 가치 흔들림 없어야"
  3. [창간75-축사] 이재명 대통령 "지역발전 도모하는 든든한 등대"
  4. [창간75-축사] 허태정 대전시장 "시민 목소리 담아 대전의 새로운 100년 함께 열길"
  5.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1.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 천안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빈소 방문
  2.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3.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4. 천안 복합테마파크 주변 사유지내 대규모 불법구조물 매립, 책임소재 밝혀지나
  5. [창간75-축사] 강미애 세종교육감 "세종교육 발전 든든한 동반자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4년만에 돌아온 온통대전… 상인들 상권활기 기대감

[르포] 4년만에 돌아온 온통대전… 상인들 상권활기 기대감

"다시 시작해 너무 좋죠. 온통대전 (발행) 하고, 안 하고 매출 차이가 크거든요."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운영 재개 첫날인 1일 대전 중앙시장에서 만난 한 반찬가게 상인은 온통대전 가맹점을 알리는 안내스티커를 점포에 부착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좀처럼 시장에 활기가 돌지 않았던 만큼, 4년 만에 돌아온 온통대전은 시장 상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전 대전사랑카드 운영 과정에서 예산 문제로 캐시백 지급이 일시 중단되거나 혜택 폭이 줄어들면서 매출 변화를 크게 체감했다는 게 상인들의 설..

중도일보 창간 75주년 기념식 선샤인호텔서 열려…"더욱 힘찬 도약 다짐"
중도일보 창간 75주년 기념식 선샤인호텔서 열려…"더욱 힘찬 도약 다짐"

국토의 중심에서 세상의 목소리를 전하며 충청의 가치를 증명해온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창간 75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창간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지은 대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김정겸 독자권익위원장(충남대 총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동영상으로 중도일보 창간 75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은 이날 중도일보에 몸담았던 산증인들인 성기훈 전 고문, 조성남..

`위용` 드러낸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위용' 드러낸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이 세종시 반곡동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그늘숲 법원'을 선정하고 1일 공개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3개사가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위원회는 ▲경사지 특성을 고려한 건물 계획 ▲법정동과 민원동 등 기능별 공간의 분리성과 연결성 ▲법원의 상징성을 잘 나타낸 건물 입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당선작을 선정했다. 앞서 31일 행복청은 심사 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