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청주시의회 닻 올린다”… 당선인 45명 첫 상견례·의정 설명회

  • 충청
  • 충북

“제4대 청주시의회 닻 올린다”… 당선인 45명 첫 상견례·의정 설명회

지방선거 당선인 전원 특별위원회실 집결… 의회 현황 및 의정 지원 사항 꼼꼼히 점검
7월 1~3일 제103회 임시회 전격 소집… 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 예고

  • 승인 2026-06-24 08:3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청주 시민의 선택을 받은 제4대 청주시의회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식 상견례를 갖고, 민선 9기 청주시정을 견제·감시할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의회는 23일 의회 본관 특별위원회실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4대 청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45명 전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의정 등원을 돕기 위한 '의정활동 설명회'를 전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일 제4대 청주시의회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여야 및 지역구를 망라한 당선인 간의 첫 공식 대면 자리를 주선하는 동시에 의회 조직 구조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원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례 행정 프로세스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45명의 당선인은 의회 사무국으로부터 의회의 기본 기구 현황을 비롯해 의원실 배치, 입법 지원 인력(정책지원관) 활용 등 의정활동 보조 사항과 개원 직후 전개될 세부 의사일정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청취했다.

당선인들은 의회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 등원 후 사용하게 될 전자회의시스템의 실시간 투표 및 발언 신청 방법 등을 직접 조작하고 견학하며 의원으로서의 실무 역량을 고증하는 예행연습을 마쳤다.

설명회를 마친 청주시의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103회 임시회를 전격 소집하며 민선 9기 첫 의정 레이스에 돌입한다.

의회는 개원 첫날인 1일 본회의를 열어 제4대 청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2일과 3일에는 각 의원의 전문성을 고려한 상임위원회 배정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도출해 완벽한 원구성을 마치고, 청주시의 예산 심사와 조례안 발의 등 본격적인 주권 행사에 들어간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3.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4.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5.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1.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2.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3.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4.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네 남매 가족의 연례행사…"걷고 대화할 수 있어서"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