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23일 의회 본관 특별위원회실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4대 청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45명 전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의정 등원을 돕기 위한 '의정활동 설명회'를 전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일 제4대 청주시의회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여야 및 지역구를 망라한 당선인 간의 첫 공식 대면 자리를 주선하는 동시에 의회 조직 구조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원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례 행정 프로세스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45명의 당선인은 의회 사무국으로부터 의회의 기본 기구 현황을 비롯해 의원실 배치, 입법 지원 인력(정책지원관) 활용 등 의정활동 보조 사항과 개원 직후 전개될 세부 의사일정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청취했다.
당선인들은 의회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 등원 후 사용하게 될 전자회의시스템의 실시간 투표 및 발언 신청 방법 등을 직접 조작하고 견학하며 의원으로서의 실무 역량을 고증하는 예행연습을 마쳤다.
설명회를 마친 청주시의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103회 임시회를 전격 소집하며 민선 9기 첫 의정 레이스에 돌입한다.
의회는 개원 첫날인 1일 본회의를 열어 제4대 청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2일과 3일에는 각 의원의 전문성을 고려한 상임위원회 배정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도출해 완벽한 원구성을 마치고, 청주시의 예산 심사와 조례안 발의 등 본격적인 주권 행사에 들어간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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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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