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감성 공간 조성 마무리…학생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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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감성 공간 조성 마무리…학생 만족도 높인다

무지개 계단·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청소년 눈높이 맞춘 환경 개선
공주·부여 가족체험장까지 힐링·낭만 공간 변신…교육효과 향상 기대

  • 승인 2026-06-24 17:1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은 학생들의 수련활동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 ‘감성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수련원 내외부에 포토존과 벽화를 설치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전면 교체했으며, 부설 가족체험장에도 휴식 공간과 야외무대를 마련해 이용객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번 단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수련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자료1(2026 상반기 감성 공간 조성사업 완료)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이 학생들의 수련활동 만족도 향상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앵봉관 외벽 벽화, 무지개 계단,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감성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학생 맞이에 나섰다. (사진=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제공)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이 학생들의 수련활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감성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생활·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공간을 조성해 수련원 이용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수련원은 학생들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야외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시를 담은 대형 현수막과 가랜드,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화초와 유실수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인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대강당인 앵봉관 외벽과 모험시설을 새롭게 도색하고, 야외 언덕에는 하트 조형물과 함께 알록달록한 무지개 계단을 조성해 학생들의 대표 포토존으로 꾸몄다.

실내 공간도 감성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생활관 복도와 홈베이스에는 어린왕자와 여우, 숲속 동물, 푸른 하늘과 천사의 날개 등을 소재로 한 벽화를 설치하고 복도 조명을 개선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안전수련원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마련해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급식실 조명을 교체해 보다 밝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했으며, 생활관의 매트리스와 베개를 전면 교체해 숙박 편의성도 높였다.

부설 시설인 공주·부여교육가족체험장도 이용객 중심의 감성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공주교육가족체험장에는 잔디광장 그늘막과 흔들의자, 해먹 거치대 등을 설치해 휴식 공간을 마련했으며, 넝쿨장미와 꽃을 식재하고 바람개비를 설치해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보드게임과 도서 나눔 코너를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교육가족체험장에는 야외무대를 새롭게 조성하고 카라반 주변에 파티 전구를 설치해 캠핑과 함께 버스킹,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물놀이 시설 안전펜스와 출입구 정비 등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안전수련원은 이번 감성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수련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운 추억 속에서 배움의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동훈 원장은 "학생들이 거칠고 딱딱한 공간이 아닌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에서 꿈을 키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육가족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수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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