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내포신도시 완성에 행정력 집중"…충남 타운홀미팅서 지역 현안 제시

  • 충청
  • 예산군

최재구 예산군수 "내포신도시 완성에 행정력 집중"…충남 타운홀미팅서 지역 현안 제시

  • 승인 2026-06-26 11:1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내포신도시 완성 및 덕산온천 개발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도정 협력과 행정 역량 집중 의지를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박수현 도지사 당선인은 도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예산군은 이번 소통을 계기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완수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재구 예산군수 타운홀미팅 발언 모습3
최재구 예산군수 타운홀미팅 발언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의 핵심 현안인 내포신도시 완성과 덕산온천 개발 등이 충남도정 출범을 앞둔 정책 소통의 장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예산군은 최재구 군수가 지난 2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도민과 통(通)하는 충남'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지역 발전 전략과 주요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예산 권역 일정을 끝으로 8일간 이어진 타운홀미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도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도·군의원 당선인과 농업인,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보훈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충남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행정 중심도시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덕산온천 개발, 고덕119안전센터 설치, 농업기술원 수박 관련 부서 신설 등 예산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덕산면 주민자치회 박용환 회장은 덕산온천 개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군수는 "덕산온천은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도정은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역시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번 타운홀미팅은 예산군의 주요 과제를 충남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와 협력을 강화해 내포신도시 완성과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2.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3.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4.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5.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1.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2.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5.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