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명예시장 이·취임식 개최…김석한 전 명예시장 감사패, 문형진 신임 명예시장 위촉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명예시장 이·취임식 개최…김석한 전 명예시장 감사패, 문형진 신임 명예시장 위촉

6년간 시정과 시민 잇는 가교 역할 수행…문형진 신임 명예시장 "소통 행정에 힘 보탤 것"

  • 승인 2026-06-26 16:4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는 지난 25일 김석한 전 명예시장의 이임식과 문형진 신임 명예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6년 동안 헌신한 김 전 명예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문형진 명예시장은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최원철 시장은 두 명예시장의 노고와 전문성에 감사를 표하며, 공주시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소통 창구로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주시 명예시장 위촉 (3) (1)
공주시 명예시장 이·취임식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석한 전 명예시장, 문형진 신임 명예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시 명예시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위촉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먼저 지난 6년 동안 각 분야에서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석한 전 명예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긴 재임 기간 동안 남다른 애향심으로 시정 전반에 아낌없는 조언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김 전 명예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새롭게 위촉된 문형진 신임 명예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 명예시장은 앞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에 참여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문 명예시장은 도서출판 세진사 대표로,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했으며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에 헌신했다. 또한, 장학 및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현재 봉서장학회 이사장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기를 마친 김석한 전 명예시장은 "지난 6년 동안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라며 "비록 명예시장 임기는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주시의 앞날을 늘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문형진 신임 명예시장은 "새롭게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민선9기 핵심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열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석한 전 명예시장님께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문형진 명예시장님 역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주시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2.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3.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