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 장애인복지시설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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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 장애인복지시설서 봉사활동

가석방 예정 수용자 참여…참회·나눔 실천하며 사회복귀 준비

  • 승인 2026-06-26 17:3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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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도소 가석방 예정 수용자와 공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소속 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이 공주시 반포면 장애인보호시설인 공주명주원에서 시설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참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다짐했다. (사진=공주교도소 제공)


출소를 앞둔 가석방 예정 수용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참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공주교도소는 지난 26일 가석방 예정 수용자와 공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소속 교정위원들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이 공주시 반포면 소재 장애인보호시설인 공주명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출소를 앞둔 수용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기 전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과정을 통해 범죄를 반성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건전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시설 환경을 정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생활시설 이용자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오병각 공주교도소장은 "보라미봉사단 활동은 수용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수용자의 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 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고령 농가의 농작물 수확을 돕고 시설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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