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중견교사 소통 역량 강화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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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중견교사 소통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임용 16~26년 미만 교사 대상…갈등 중재·심리 회복·민원 대응 역량 강화

  • 승인 2026-06-26 17:3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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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보령에서 개최한 '2026 이룸기 교사 소통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가한 도내 중견 초·중등 교사들이 소통 및 갈등 중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제공)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이 학교 현장의 갈등을 조정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중견교사들의 소통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연수원은 도내 임용 16년 이상 26년 미만의 초·중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6 이룸기 교사 소통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사의 심리적 탄력성을 높이고 학교 내 갈등 중재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두 차례 집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1차 연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 쏠레르에서 진행됐으며, 심리 회복 기술과 동료 교실 이야기 나눔, 갈등 중재를 위한 회복적 대화법 실습 등을 통해 교사들의 관계 회복과 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오는 8월 13일 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차 연수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업 문화 조성, 법률 전문가의 판례 중심 민원 대응 교육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오동석 교육연수원장은 "학교 현장의 갈등을 조정하고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소통을 이끄는 전문적 중재자로서 중견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중견교사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교직 생애를 새롭게 설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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