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끌 권재현 총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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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끌 권재현 총감독 위촉

  • 승인 2026-06-27 10:1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권재현 총감독 위촉
강화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끌 권재현 총감독 위촉(사진= 강화군 제공)
강화군은 9월 약 3주간 강화 고려궁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총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첨단 디지털 기술,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재현 총감독은 ▲2024~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총감독 ▲2023~2025년 관악강감찬축제 총감독 ▲2021~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 등을 역임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다.

권 총감독은 국가유산이 지닌 역사성과 장소성을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해석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번 사업에서 강화 고려궁지를 비롯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기 위한 콘텐츠 기획과 연출 전반을 총괄한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젊은 관광객의 발길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광 시간대를 낮에서 밤까지 확대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권재현 총감독의 위촉을 계기로 행사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겠다"며 "강화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여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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