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재배 농가 대상 종합 관리 기술교육

  • 전국
  • 광주/호남

함평군, 재배 농가 대상 종합 관리 기술교육

병해충 예방법 전파·방제 물품 배부

  • 승인 2026-06-25 11:55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함
전남 함평군이 24일 토마토 종합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토마토 종합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토마토 재배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마토뿔나방' 등 병해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뿔나방은 잎과 줄기, 과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꾸준한 예찰과 방제 지도를 추진해,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피해 농가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파악했다.

교육에는 지역 토마토 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용으로는 ▲토마토뿔나방의 특성과 방제 요령 ▲미생물을 활용한 토마토 주요 병해충 예방법 ▲여름철 시설 환경 관리법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특히 최근 토마토 재배 현장의 가장 큰 문제점인 토마토뿔나방 방제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 후에는 농가에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와 트랩 등 방제 물품을 배부했다. 군은 방제 물품을 지원해 토마토뿔나방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 등 재배 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있는 원예작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함평=신동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