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관 관서 실습

  • 전국
  • 광주/호남

부안해경,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관 관서 실습

항해·기관·구조·구급 등 정예 신임관 7명
현장 중심 실무 능력 배양

  • 승인 2026-07-01 09:4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해경,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관 관서실습 돌입-1
부안해경이 최근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관 관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안해경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해양 경찰 최일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강한 정예 해양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6월 29일부터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관 7명을 대상으로 치안 현장 관서 실습을 시작했다.

관서 실습에 투입된 신임 경찰관은 실습생 대표 윤필재 순경 등 총 7명으로 분야별로 ▲항해 1명 ▲기관 2명 ▲구조 2명 ▲구급 2명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습득한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부안 해경 관내 최일선 부서인 파출소, 경비함정, 구조대 등에 배치되어 실전과 다름없는 현장 실습을 받게 된다. 이들은 선배 경찰관들과 동일하게 근무하며 ▲연안 구조장비 운용 ▲선박 출입항 통제 ▲해양 사고 대응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등 현장 실무를 온몸으로 체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습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현장실습-교육 환류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노하우를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교육원에서의 배움이 현업에 즉각 적용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생덕 서장은 "해양경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임 경찰관들의 부안 해경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책에서 배운 지식을 치열한 현장에 접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현장에 강한, 당당한 해양경찰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53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총 15주간의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마친 후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해양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안=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