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여름 추억 만든다", 서산시, 방학 특강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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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여름 추억 만든다", 서산시, 방학 특강 풍성

밤코 작가 강연, 샌드아트·AI 일기·클레이 체험 등, 영아부터 성인까지 확대

  • 승인 2026-07-01 08: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2026 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7월 7일부터 모집합니다.

이번 특강은 밤코 작가의 특별 강연을 비롯해 AI 활용 일기 제작, 샌드아트 체험 등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10개의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생활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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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6 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추억은 방울방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존 초등학생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체험, 가족 소통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 강의형 수업을 넘어 놀이와 예술, 창작활동을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 강연 1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9개 등 총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표 강연으로는 그림책 '모모모모모', '검정머리' 등을 집필한 밤코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8월 1일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7세부터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식탁 위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그림책과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과 관내 6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샌드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신만의 문장을 표현하는 글쓰기 수업, 그림책을 활용한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클레이 공예와 캘리그라피, 독서 기록장 만들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기 제작, 추억의 요리 만들기 등 창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 활용 프로그램과 감성형 체험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대와 운영 방식에 따라 모집 인원과 신청 조건이 다르게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일부 체험 과정은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또 프로그램 취소는 수업 시작 5일 전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의 절반 이하일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추억'을 주제로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문화와 체험을 함께 누리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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