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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2026 보령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사진-보령교육지원청제공) |
보령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2026 보령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마을학교 대표, 마을교사, 보령시청과 보령교육지원청, 초·중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지역 교육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모델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함께 상상하고, 같이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마을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산·들·바다를 품은 보령 탐험대'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 자원을 어떻게 연결할지 '마주대화' 방식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권선탁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할 때 비로소 진정한 마을교육자치가 실현된다"며 "개개인의 마을 자원이 선으로 연결되고 면으로 융합되어 보령의 모든 아이들에게 풍성한 배움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령마을교육 포럼은 이번 첫 모임을 시작으로 8월과 9월에 걸쳐 지역교육 의제를 발굴하는 연구활동과 민·관·학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정기총회와 연계해 우수 융합 사례를 공유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융합형 마을학교 운영 모델과 활동 사례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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