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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19구급차 동승 실습(사진=예산소방서 제공) |
예산소방서는 지난 6월 29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4주간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학 전공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구급 현장에 적용해 보고,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현장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제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하며 다양한 응급상황을 경험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실습에는 남서울대학교 강윤지·류현우·김나훈·고수림·박민건·박준현 학생이 참여하며, 3조 1교대 방식으로 근무를 체험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투입에 앞서 안전관리자 지정과 사전 안전교육을 모두 마친 뒤 실습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현장 응급처치 기술, 환자 및 보호자 응대 요령,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 분류와 대응 절차 등을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구급활동일지와 세부상황표 작성, 구급행정 업무 등 실제 구급대 운영 과정도 함께 경험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최근 재난과 응급환자 발생 양상이 다양해지면서 현장 경험을 갖춘 응급의료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습생들이 실제 출동 과정에서 팀원 간 협업과 상황 판단 능력을 체득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규 예산소방서장은 "구급 현장은 이론만으로는 익히기 어려운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응급구조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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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