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행정안전부 공공안전AI서비스 연계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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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정안전부 공공안전AI서비스 연계 대상지 선정

AI기반 CCTV관제지원 시스템 구축

  • 승인 2026-07-02 14:0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해남군 CCTV통합관제실
전남 해남군 CCTV통합관제실.(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인공지능(AI) 기반 지방정부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의 영상정보 연계 지방정부로 선정되었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가 보유한 CCTV 영상을 활용해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안전AI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통합관제센터 내 중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중앙 관제지원시스템 간 영상정보 연계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선별관제시스템 탐지 정보, 관제일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신고접수 정보 등을 활용해 공공안전 관련 영상을 추출·비식별화한 뒤 중앙 시스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침수, 이상행동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필요한 학습데이터를 생산하고, 향후 개발되는 공공안전인공지능서비스가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해남군을 비롯한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화성시, 전남 해남군,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양산시 등 5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게 된다.

해남군은 현재 군 전역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우수한 통합관제 운영 역량과 인공지능 기반 관제 환경 구축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상정보 연계 지방정부 선정은 해남군의 선진 통합관제 운영 역량과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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