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토방청담’ 재개…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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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토방청담’ 재개…현장 소통 강화

정읍 옹동면 방문

  • 승인 2026-07-06 08:2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윤준병_국회의원__토방청담_재개
윤준병 국회의원이 4일 정읍시 옹동면에서 토방청담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윤준병 국회의원이 주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을 4개월 만에 재개하며 민생 행보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의원은 4일 정읍시 옹동면에서 주민 약 60여 명과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민원실 '토방청담'을 열고 주민 의견 청취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윤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잠시 중단했던 토방청담을 옹동면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시장과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정읍과 전북특별자치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며 "옹동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토방청담에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작소 마을 농수로 개선, 농촌지도상담소 환경 및 시설 개선, 용호리~오성리 구도로 노면 보수 및 포장, 석산·토사 채취장 개발 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 총량제 도입, 성칠 마을 침수 및 배수 개선, 전북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소외 문제 등 다양한 건의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작소 마을과 성칠 마을의 용배수 문제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농촌지도상담소 개선 문제는 시의원의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구도로 보수 문제는 현장 점검 후 조치를 약속했고, 환경 총량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관련 법안을 직접 발의한 만큼 자료를 통해 충분히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의 대형 국가사업 소외 문제와 관련해 윤 의원은 "도민들의 상실감을 정부에 적극 전달하고,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해 전북에도 미들랩과 소부장 기업이 균형 있게 배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의 용지·용수·전력 기반을 갖춰 반도체 관련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주민 건의 외에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별정우체국 폐지로 인한 금융·우편 불편 문제는 전북 지방 우정청과 협의를 통해 옹동 출장소 설치로 해결됐으며, 옹동면 지황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로 지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도 708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정읍 동북권 발전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방청담 이후 윤 의원은 작소 마을과 성칠 마을을 직접 찾아 용배수로 문제를 점검하고, 상두산 석산 개발 현장을 방문해 환경 복구 방안도 논의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의 '토방청담'은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적인 소통 활동으로,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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