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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논산시의회 이건창 의장.(사진=논산시의회 제공) |
이건창 신임 논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원사를 통해 기후 변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거대한 위기를 언급하며, 책상 위의 이념 정치를 탈피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발로 뛰는 살림 정치’를 펼치겠다고 엄숙히 선언했다.
이 의장은 향후 의회를 이끌어갈 3대 의정 활동 다짐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째, 말보다 ‘실력’으로, 이념보다 ‘민생’으로 보답하겠다고 확약했다. 농협 현장에서 오랫동안 예산과 행정을 다뤄온 ‘경제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강조한 이 의장은 “논산시의 예산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농업 발전과 소득 증대, 소외 계층의 복지를 위해 적재적소에 배정되도록 현미경처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도입과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농민들이 땀 흘린 만큼 대접받는 논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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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창 의장은 집행부인 논산시와의 관계에 대해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되,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발을 맞추겠다”고 동반자적 기조를 명확히 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
셋째,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노성면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며 주민 목소리의 위대한 힘을 체감했다는 그는 “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민원과 아이디어가 시정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겠다”며 어르신과 청년, 소외 계층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집행부인 논산시와의 관계에 대해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되,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발을 맞추겠다”고 동반자적 기조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이 ‘의장으로 정말 잘 뽑았다, 논산이 바뀌는구나’라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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