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 제10대 논산시의장 “이념 정치 끝내고, 실력·현장 중심 ‘살림 정치’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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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 제10대 논산시의장 “이념 정치 끝내고, 실력·현장 중심 ‘살림 정치’ 펼칠 것”

‘경제 전문가’ 식견 바탕으로 농업 혁신 및 예산 현미경 검증 예고
해병대 추진력과 주민자치 경험 살려 ‘현장 중심 소통’ 상시 가동 약속

  • 승인 2026-07-07 09:3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제10대 논산시의회가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건창 신임 의장은 이념 정치를 탈피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발로 뛰는 살림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의장은 경제 전문가로서의 실력과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치며, 농업 발전과 소외 계층 복지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민과 소통하는 풀뿌리 자치를 실천하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치를 병행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행복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논산시의회 이건창 의장님
제10대 논산시의회 이건창 의장.(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제10대 논산시의회가 6일 오후 3시 전반기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하고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건창 신임 논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원사를 통해 기후 변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거대한 위기를 언급하며, 책상 위의 이념 정치를 탈피하고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발로 뛰는 살림 정치’를 펼치겠다고 엄숙히 선언했다.

이 의장은 향후 의회를 이끌어갈 3대 의정 활동 다짐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째, 말보다 ‘실력’으로, 이념보다 ‘민생’으로 보답하겠다고 확약했다. 농협 현장에서 오랫동안 예산과 행정을 다뤄온 ‘경제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강조한 이 의장은 “논산시의 예산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농업 발전과 소득 증대, 소외 계층의 복지를 위해 적재적소에 배정되도록 현미경처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도입과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농민들이 땀 흘린 만큼 대접받는 논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
이건창 의장은 집행부인 논산시와의 관계에 대해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되,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발을 맞추겠다”고 동반자적 기조를 명확히 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둘째,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해병대 정신’으로 현장을 누비겠다고 선언했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 아래,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는 의지다. 이 의장은 해병대 출신 특유의 강인한 추진력과 뚝심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도농 상생의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노성면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며 주민 목소리의 위대한 힘을 체감했다는 그는 “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민원과 아이디어가 시정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겠다”며 어르신과 청년, 소외 계층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집행부인 논산시와의 관계에 대해 “견제할 것은 확실하게 견제하되,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발을 맞추겠다”고 동반자적 기조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이 ‘의장으로 정말 잘 뽑았다, 논산이 바뀌는구나’라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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