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첫 업무보고보다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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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첫 업무보고보다 ‘현안 해결’

  • 승인 2026-07-07 09:5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현안 해결 (1) 고양시청사
민경선 고양시장, 첫 업무보고보다 '현안 해결'(사진= 고양시 제공)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1주일 만에 첫 업무보고에 앞서 속도감 있게 핵심 공약사업들을 챙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 시장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핵심 현안 분야 실·국·소만을 대상으로 '현안 집중 보고회'를 실시한다. 정형화된 보고 방식을 탈피해 자유로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실·국·소장이 핵심 현안을 압축해 보고하면 민 시장과의 자유로운 상호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안 집중 보고회에는 도시, 교통, 산업, 복지, 환경, 문화 등 6개 분야 8개 실·국·소가 참석한다. 이들 부서는 ▲신속한 정책 결정 또는 방향 설정이 필요한 사업 ▲민선9기 시정철학에 맞춰 방향 재설정이나 재원 변경 등이 필요한 사업 ▲집단민원 및 장기 미해결 현안 가운데 신속한 보고와 결정이 필요한 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항을 집중 보고할 예정이다.

민 시장은 "현안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용적인 보고를 통해, 지난 4년간 고양을 멈추게 만든 원인을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시켜 나가겠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나서는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고양의 대전환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열린 고양 프로젝트' 1호 결재를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취임 즉시 민원접수용 핸드폰을 개통해 시장 직통 문자 제도를 운영 중으로, 운영 초기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생활민원이 100여 건 이상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고양고양이 출연 영상은 6일 기준 23만 뷰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취임일인 1일부터 재개관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해설 관람 프로그램은 7일부터 운영하고, 8일 오전 10시에는 시정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정책 논의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장실은 9월 말부터 1층 집무실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으로 열린 소통과 투명한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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