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희망2026 전국 모금률 1위…142억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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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희망2026 전국 모금률 1위…142억 모금

목표액 130.9% 달성…전국 모금률 1위
개인·기관 56점 포상, 동구 3년 연속 최우수

  • 승인 2026-07-07 09: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서 전국 최고 모금 실적을 거둔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포상은 부산시장 표창 18점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점 등 모두 56점이 수여된다.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을 이어온 시민장례식장과 명절 성금 기부를 지속한 동국씨엠㈜,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한 부산의료원 등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목표액 108억6000만 원보다 많은 142억1000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30.9%를 달성했다. 부산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모금 달성률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모금 성과를 이어갔다.

우수 구·군 평가에서는 동구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부산진구와 해운대구가 우수, 동래구·사하구·서구가 장려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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