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풍수해 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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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풍수해 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지하차도·급경사지 등 집중 관리
선제 대응으로 여름철 재난 예방

  • 승인 2026-07-07 13: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설공단,웅동·지사 연결도로 우수 대검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웅동·지사 연결도로 옹벽의 안전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부산시설공단이 침수와 붕괴 위험이 큰 시설물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재난 취약지역을 사전에 관리해 시설물 피해와 인명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풍수해 재난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과 배수설비를 비롯해 교량, 지하도상가, 다중이용건축물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이다.

공단은 특히 사면과 옹벽,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정기·수시점검을 병행해 이상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풍수해 대응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 지하시설물 중점관리구역 4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곳의 안전점검과 배수설비, 수방자재 정비를 완료하는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풍수해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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