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형 탄소중립 플랫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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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형 탄소중립 플랫폼 본격 운영

'탄소모아 탄탄e'...인센티브 제공

  • 승인 2026-07-07 15:46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청.(사진=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군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형 탄소중립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구례군에 따르면 '탄소모아 탄탄e'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참여자는 걷기,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구례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와 SNS, 읍면 사무소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입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실천이 아닌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탄소모아 탄탄e를 통해 군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서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구례=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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