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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와 공동으로 '2026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최근 건립이 결정된 '비내섬 습지탐방지원센터'를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9점이 선보인다.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지역 현안을 풀어내고 미래 공간의 가능성을 미리 살펴보는 자리다.
두 기관의 협업은 2009년 관학 협력 MOU 체결로 시작됐다.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 개발과 지역 인재 활용을 목표로 매년 제안전을 이어오면서 지난 17년 동안 모두 199건의 창의적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성과는 수상과 실제 사업 적용으로도 이어졌다.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는 2013년 국토도시대전 대통령상을 받았고, '탄금힐링레포츠파크'는 2022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전시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2024년 금가면 '달숯정원'과 동량면 '장선숲' 등이 준공되는 등 제안 내용이 시 현안 사업에 꾸준히 접목되며 실용적 가치도 보여주고 있다.
이동석 시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충주의 미래 모습을 미리 살펴보고,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디자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좋은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활용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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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