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스프레이형 당뇨병 만성 상처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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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스프레이형 당뇨병 만성 상처 치료제 개발

  • 승인 2026-07-08 10:44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1. 조직재생연구원
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이 당뇨병 만성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나노자임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원장 김해원)이 당뇨병 만성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나노자임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7일 연구원에 따르면 당뇨병 만성 상처의 기존 치료는 상처 부위에 균일하게 밀착하지 않아 근본적 한계가 있었지만, 약 4㎚ 크기의 초소형 구리 기반 나노자임을 친환경 공정으로 합성, 굴곡진 피부에도 균일하게 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단순히 염증을 제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조직 회복을 돕는 대식세포의 후성유전학적 리모델링을 통해 상처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능동형 재생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김해원 원장은 "나노물질이 세포의 후성유전 조절에 관여해 면역 반응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밝힘으로써, 나노의학과 재생의학을 연결하는 새로운 치료 설계 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당뇨성 만성 상처뿐만 아니라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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