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정보화농업연구회,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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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정보화농업연구회,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참가

“농특산물 경쟁력 입증”

  • 승인 2026-07-08 09:4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 정보화농업연구회, 팔도밥상페어 참가(1)
전북 고창군 정보화농업연구회가 최근 수원 팔도밥상페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정보화 농업연구회(회장 오세훈) 회원으로 구성된 '농부 장터' 팀이 지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 밥상페어(7월 2~5일)'에 참가해 고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와 멜론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마지막 날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땅콩버터, 땅콩, 고춧가루, 서리태 분말, 발 사믹 식초, 홍도라지청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높은 인기를 끌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고창 농산물 전반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참여는 단순한 판촉을 넘어, 지역 농업인들이 스스로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 정보화 농업연구회는 매월 두 번째 일요일마다 고창읍성 차 없는 거리에서 '농부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외부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오세훈 정보화 농업연구회장도 4일간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전반을 지원해 참여 농가의 사기를 북돋웠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이 농가 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보화농업연구회원뿐만 아니라 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마케팅 교육과 판로 확대 지원을 지속 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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