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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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완료

안전사고 대응체계 강화

  • 승인 2026-07-08 09:4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국가지점번호판 합동점검 사진
전북 고창군 이 최근 국가지점번호판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군민과 탐방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이나 저수지 등에서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좌표를 표시한 안내시설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국가지점번호를 전달하면 소방·경찰 등 구조기관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인명구조와 사고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가지점번호판 사진
고창군 국가지점번호판.(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은 3월부터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훼손되거나 망실되는 등 교체가 필요한 시설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을 제외한 21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교체했으며, 휴대전화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40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고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자연재난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하고, 선운산도립공원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일까지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 여부와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주소정보 시설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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