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이샘병원 이성근 병원장 1억 원 발전기금 기부

  • 전국
  • 부산/영남

국립부경대, 이샘병원 이성근 병원장 1억 원 발전기금 기부

대학 80주년 맞아 발전기금 전달
지역인재 양성·의료협력 확대 기대

  • 승인 2026-07-08 18: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이샘병원 발전기금 전달식(2026.7.6.) (2)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열린 '제4회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역 의료계의 대학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샘병원 이성근 병원장이 1억 원을 출연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이성근 이샘병원 병원장이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6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 병원장이 배상훈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국립부경대 경영학과 석사과정 동문인 이 병원장은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으며, 현재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부경대와 이샘병원은 지난 5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병원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국립부경대가 앞으로도 부산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의료와 교육은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인 만큼 전문 의료인 양성과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병원장은 45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학은 이번 기금을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등 미래 발전 전략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4.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5.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1.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2.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3.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4. 연설문 대신 PPT… 오석진 교육감 새로운 대전교육 비전 제시
  5. 대전조차장역 SRT 탈선 항소심서도 유죄… 형량 낮아진 이유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