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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 특별점검반이 야간 공사 현장을 찾아 작업환경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야간 안전관리 프로그램 '나이트가드(Night-Guard)'를 운영해 공단이 발주한 야간 공사·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나이트가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야간 시간대에 특별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 3월 안전환경팀을 중심으로 특별점검반을 꾸려 연말까지 월 1회 정기점검과 불시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단이 발주한 야간 공사와 작업 현장이다.
점검반은 LED 안전조끼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야간 시인성 확보 여부를 비롯해 안전보호구 착용, 휴게시간 보장, 안전수칙 준수, 교통통제 절차 이행,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공단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분석에서 자정부터 오전 2시 사이 사망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을 고려해 사고 취약 시간대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야간 작업은 낮보다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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