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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오는 8월 3~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하는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 포스터.(사진=부산외대 제공)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8월 3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혼돈의 시대 교육의 역할-새로운 시대를 향한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AI 시대에 대응할 대학의 역할과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라시아재단(From Asia)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유라시아재단은 세계 695개 대학에서 아시아공동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0개 대학의 아시아공동체론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벤션에는 부산외대를 비롯해 일본 와세다대, 영국 옥스퍼드대, 헝가리 미슈콜츠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등 33개국 300여 개 대학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전재수 부산시장, 김대식 국회의원, 요지 사토 유라시아재단 이사장도 함께해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오드리 탕 대만 옥스퍼드대학교 AI 윤리연구소 선임 엑셀러레이터 펠로우의 기조연설과 국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며, 유라시아재단 지원 강좌 운영 성과도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정치·경제, 역사·사회·윤리, 문화·교육, 문학·대중문화·AI·환경·에너지 등 4개 분야 분과 세션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국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기영 대외조직위원장은 "AI 발전과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교육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세계 대학들이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부산이 국제 교육협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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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