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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기장도서관이 운영하는 '2026년 지혜학교' 프로그램 '안나 카레니나로 나를 읽다' 안내문.(사진=기장군 제공) |
기장군은 기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문학 공모사업 '2026년 지혜학교'에 선정돼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고전과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안나 카레니나로 나를 읽다'는 고전 '안나 카레니나'를 함께 읽으며 삶과 자신을 성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저녁 시간대 운영된다.
'소설, 시대를 표현하다'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단편소설을 통해 시대와 사회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두 12회 진행된다. 강좌와 함께 작품의 배경지를 직접 찾아가는 문학기행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기장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기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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