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바이오가스화시설, 미래 농업인 발길 이어져", 안성·평택 청년농업인 견학

  • 충청
  • 서산시

"서산 바이오가스화시설, 미래 농업인 발길 이어져", 안성·평택 청년농업인 견학

안성·평택 농업기술센터, 대학생, 청년농업인 방문, 자원순환 시스템 벤치마킹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순환 선도하는 환경 교육의 장으로 적극 육성" 강조

  • 승인 2026-07-09 08: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청년농업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가스화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폐기물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되는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바이오가스 생산 원리와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을 살펴보며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정책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clip20260709083457
clip20260709083523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대학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서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clip20260709083541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대학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서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대학생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청년농업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단 바이오가스화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바이오가스화시설의 운영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설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음식물류 폐기물과 유기성 폐기물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되는 전 과정을 둘러봤다.

또 바이오가스 생산 원리와 운영 시스템, 에너지 재활용 과정, 부산물의 자원화 방식 등을 설명받으며 폐기물이 새로운 에너지로 재탄생하는 순환경제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청년농업인들은 바이오가스 생산과 유기성 자원의 재활용 사례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대학생들 역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시설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등 유기성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로, 온실가스 감축과 폐기물 자원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성호 이사장은 "이번 견학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학생들에게 자원순환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바이오가스화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순환경제의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비롯한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홍보, 시민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4.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5.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1.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2.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3.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4. 연설문 대신 PPT… 오석진 교육감 새로운 대전교육 비전 제시
  5. 허태정 "민선 7기 산하기관장들 저와 함께 모두 사퇴했다" 일침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