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씨] 충청권 9일까지 최대 200㎜ 물폭탄… 침수·산사태 주의

  • 사회/교육
  • 날씨

[닐씨] 충청권 9일까지 최대 200㎜ 물폭탄… 침수·산사태 주의

  • 승인 2026-07-09 09:39
  • 이혜린 기자이혜린 기자
clip20260709092110
사진=중도일보 DB
대전·세종·충남에 9일까지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그친 뒤에도 10일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과 충남(북서부 제외)은 저녁까지 80~150㎜의 비가 내리겠으며, 많은 곳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북서부의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특히 충남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침수와 산사태, 하천 범람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0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전·세종·충남 곳곳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11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12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 분포를 보이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낮 시간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혜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