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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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 250여 명 출전…해군 의장대 공연도

  • 승인 2026-07-11 11:01
  • 수정 2026-07-12 10:3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9일 개막해 13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 앞바다가 전국 최고 요트 선수들의 열전 무대로 탈바꿈했다.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9일 선수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13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수역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해군과 보령시,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와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해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기간에는 종목별 예선과 결선을 통해 각 부문 우승자를 가린다.

10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엄승용 보령시장과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해군사관생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 기간 중 10일과 11일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해군 의장대와 홍보대의 군악·밴드 공연, 마술·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해양스포츠 관람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해양레저도시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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