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

  • 전국
  • 부산/영남

청도군, 지역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 홍보관 마련

  • 승인 2026-07-13 18:0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2026명품대구경북박람회 홍보 부스
청도군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홍보관을 설치했다.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지역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구에서 열린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하며 도시 소비자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청도의 관광자원과 특산품, 귀농·귀촌 정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산업과 문화, 관광, 행정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청도군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홍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홍보관에서는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복숭아를 비롯해 감와인, 감식초, 벌꿀, 프로폴리스, 비트, 식혜, 홍시찰떡, 감말랭이, 송화버섯, 상황버섯, 꽃차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됐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청도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식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청도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귀농·귀촌 상담도 병행해 지역 정착 지원 정책과 생활환경 등을 소개했다.

정임기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청도의 농업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함께 소개할 수 있었다"며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청도는 자연환경과 문화·역사 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라며 "관광과 농업, 귀농·귀촌 정책을 연계한 홍보를 지속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청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귀농·귀촌 유치 사업과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청도=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2.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3.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4.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