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식품안심구역’ 지정… 전국 최고 수준 위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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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식품안심구역’ 지정… 전국 최고 수준 위생 확보

오창·문의청남대 휴게소 내 42개 전 업소 ‘식품안심업소’ 지정 통과
15일 오창(하남)휴게소 대대적 지정식… 민·관·공 협력 안심 외식 환경 조성

  • 승인 2026-07-15 14:0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오창 및 문의청남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의 모든 입점 업소가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과함에 따라 이들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최종 지정하고 15일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운영사의 협력으로 42개 전 업소가 위생 등급을 획득한 결실이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지정된 휴게소들은 향후 청주시로부터 위생 물품 지원과 주기적인 컨설팅을 받으며, 식품안심 브랜드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품격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전국 각지의 유동 인구가 하루에도 수만 명씩 거쳐 가는 청주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식중독 등 위생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품안심 청정지대'로 거듭났다.

청주시는 오창 및 문의청남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최종 지정하고, 15일 오창(하남)휴게소에서 이를 대외에 공식 선포하는 지정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식품안심구역 타이틀을 전격 획득한 스팟은 중부고속도로와 서산영덕고속도로 라인에 위치한 ▲오창(하남)휴게소 ▲오창(남이)휴게소 ▲문의청남대(청주)휴게소 ▲문의청남대(영덕)휴게소 등 총 4곳이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가 고도로 밀집한 다중이용시설 또는 특정 지역 중, 구역 내 전체 업소의 3분의 2 이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위생 수준이 매우 우수한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고품격 위생 브랜드 마크다.

현행 규정상 구역 내 입점한 식품접객업소의 총개수가 20개 미만인 소규모 집합 시설의 경우, 예외 없이 '소속된 모든 업소(100%)'가 식품안심업소 기준을 완벽히 통과해야만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엄격한 스크리닝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청주 관내 4개 휴게소는 입점한 총 42개 식품접객업소(한식·중식·양식 코너 및 스낵바, 브랜드 카페 등) 전체가 단 한 곳의 낙오 없이 모두 식품안심업소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대기업 프랜차이즈부터 소규모 청년 창업 매장까지 위생 정밀 필터링 가이드라인을 완벽히 준수했음을 입증하는 정량적 지표다.

15일 오전 오창(하남)휴게소에서 열린 지정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민생 위생 행정을 총괄하는 시 실무단과 파트너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 각 휴게소 브랜드 운영업체 대표 및 휴게소 소장 등 핵심 관계자 20여 명이 배석했다. 행사는 위생 평가 경과보고에 이어 공식 지정서 전달, 인증 현판 수여,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현판 제막식 순으로 격식 있게 진행됐다.

지정된 휴게소들은 향후 청주시로부터 지속적인 위생 물품 지원 및 주기적인 위생 지도·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휴게소 전면에 배치된 '식품안심구역' 대형 인증 마크를 통해 휴가철 행락객들에게 압도적인 브랜드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위생정책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심구역 4개소 동시 지정은 행정관청의 일방적인 규제나 단속이 아닌,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과 휴게소 점주·운영사들의 자발적인 위생 케어 노력이 시너지를 내어 거둔 값진 민·관·공 협치 모델의 결실"이라고 공을 돌렸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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