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북항 해수부 신청사 유치 연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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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북항 해수부 신청사 유치 연대 넓힌다

세무·교육·우정기관장 북항 유치 지지
해사법원·HMM 연계 삼각 융합벨트 부각
철도 지하화 연계 정주 여건 개선 추진

  • 승인 2026-07-15 19: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동구, 유관기관장들과 해양수산로 응원
강철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들이 해양수산부 신청사의 부산 동구 북항 유치를 기원하는 공동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해양수산부 신청사 북항 유치를 위한 지역 기관 연대를 확대하고 있다. 해양 행정과 사법·산업 기능을 한곳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강철호 동구청장과 송진호 부산진세무서장, 변상돈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순주 동부산우체국장은 해수부 신청사의 동구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동구는 이번 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북항 유치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단순한 지지 표명보다 북항 일대에 형성되는 행정·사법·산업 기능의 연계 가능성을 유치 논리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임시청사는 지난 6월 24일 동구문화플랫폼에 들어서는 것으로 확정됐다. HMM 본사의 부산 이전도 예정돼 있어 북항 복합항만지구를 중심으로 해양 행정과 사법, 산업 기능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동구의 판단이다.

동구는 철도 지하화와 연계한 이동 동선 정비와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공조를 이어가며 해수부 신청사 북항 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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