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숙 고양시의회 의원, “신청사 원안 건립, 이제는 실행의 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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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숙 고양시의회 의원, “신청사 원안 건립, 이제는 실행의 답이 필요하다”

  • 승인 2026-07-21 10:1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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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숙 고양시의회 의원, "신청사 원안 건립, 이제는 실행의 답이 필요하다"(사진=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시의회 오영숙 의원(국민의힘, 주교동·성사1동·성사2동·식사동)이 20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 신청사 원안 건립의 책임 있는 추진을 민경선 시장에게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신청사는 단순한 청사 건립 사업이 아니라 고양시의 미래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공공투자"라며 "행정 기능 확충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 지역 간 균형발전과도 직결된 핵심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주교동·성사동 등 원도심이 오랜 시간 고양시청을 중심으로 행정·상업 기능을 형성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신청사 문제는 단순한 청사 위치의 문제가 아니라 원당 상권과 지역경제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고양시가 청사 공간 부족으로 일부 부서를 외부 건물에 임차해 분산 운영하고 있어 시민 불편과 지속적인 임차 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청 방문 차량이 주변 주거지역까지 유입되는 문제도 지적했다.

오 의원은 "그동안 신청사를 둘러싸고 다양한 논의와 갈등이 있었지만, 민선 9기가 출범한 만큼 과거 논쟁을 반복하기보다 앞으로의 실행 방향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책임 공방이 아니라 향후 추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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